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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탈출기] 토익을 처음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토익 2019. 7. 30. 03:04
토익을 해야겠다고 처음 마음을 먹으신 분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토익에 이미 고득점을 달성하셨거나, 토익 강의를 수십년간 해오신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어휘는 문장 구성 중 가장 기본인 "재료"와도 같기 때문에 이 재료들이 없거나 튼튼하지 않으면
노력해서 쌓아올린 건물은 (공부한 세월들...)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이와같이 어휘력은 백번 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800점대에서 900점대로 혹은 900초반에서 900후반의 실력을 가르는 것은 단연컨대 "어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독해력"입니다. 특히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직독직해입니다. 문장 앞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의미를 알아가는 능력이 수월하게 되지 않는다면 독해하느라 시간을 다 잡아먹고 파트5와 같은 단문일지라도 의미를 오역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독해력은 문법, 어휘와 따로 떼어서 볼 수 없이 촘촘한 연결관계에 있기 때문에 독해력을 기른다는 것은 곧 문법과 어휘 실력을 늘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세번째로 "듣기"입니다. 토익의 LC는 점수를 올리기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들 합니다. 물론 맞는 부분입니다. RC보다 점수 수 상승 폭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RC를 간과하고 LC만 주구장창 파는 것은 길게 보았을 때 밑빠진 독에 물 붓기인 셈입니다. RC에서 최소한 300점이라는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 분들이 LC를 공부하게 되었을 때 공부 시간대비 점수 향상이 더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RC 점수가 낮다는 것은 독해력과 어휘력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그 상태로 LC를 했을 때 주구장창 귀에 낯선 음성만 들려주는 꼴이 됩니다. 눈으로 읽고 의미를 모르는 것은 들었을 때 당연히 모릅니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토익 공부 어떻게 하라는건데?
는 다음 게시물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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